컨설팅 현장. 사진=덕성여대 제공
컨설팅 현장. 사진=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는 9월 18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제2회 도봉구 청년 진로&정책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강점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프레디저 진단 도구를 활용해 개인의 진로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상담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슬롯 나라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 고용 정책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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