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오는 9월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대가 주최하고 대한실버회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한국예총 김천지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서수남, 김수희, 현숙의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건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세계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와 뜻깊은 강연도 이어져 풍성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대 관계자는 “이번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활력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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