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페어. 사진=숭실대 제공
잡페어.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한경직기념관에서 ‘2025 숭실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잡페어에는 삼성, 현대, LG, 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계열사, 우수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채용 상담 ▲졸업생 현직자 멘토링 ▲청년 고용 정책 홍보 ▲진로·취업 현장 상담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업 상담 부스를 통해 인사담당자로부터 직접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확인하고, 현직 선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현장 경험과 취업 전략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다. 또한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7개 청년 고용기관이 참여해 정부의 다양한 청년 고용 정책도 안내했다.

숭실대 전주성 진로취업센터장은 “이번 잡페어는 청년들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개개인의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직자 멘토링과 정책 안내를 강화해 숭실대가 청년 고용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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