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가 9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학생 창업 동아리 2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주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5’와 연계해 아이디어 포스터 전시와 피칭 대회를 진행했다. 본선에는 10개 팀이 참가했다.
경성대학교에서는 ▲유니퀘스트(글로벌비즈니스 소남셰르파 등) ▲Gurkha Align(글로벌경영 카날프라니쉬) ▲NeKo(글로벌Hospitality경영 파쿠렐아유시 등) 총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유니퀘스트’와 ‘NeKo’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유니퀘스트는 유학 준비부터 정착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세계 유학생 지원 앱을, NeKo는 유학생 생활 가이드 앱을 통해 건강, 주거,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김학선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장은 “유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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