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현장. 사진=강남대 제공
특강 현장. 사진=강남대 제공

강남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지원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4일 경천관 103호에서 이공계 재학생 대상 진로 취업 특강 ‘이공계, 나만의 진로 찾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취업 전략 분야에서 ‘일타강사’로 손꼽히는 홍기찬 강사가 ▲이공계 전공을 살린 다양한 진로 경로 탐색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 ▲실전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구체적인 고민을 상담하고 조언을 얻는 자리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막연했던 진로에 구체적인 방향을 생각하게 됐다”, “실질적인 조언들이 좋았고, 산업 동향과 목표설정 팁을 들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형렬 팀장은 “이번 특강이 이공계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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