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현장.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전시 현장.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슬롯 사이트교는 지난 9월 12일과 24일 조형슬롯 사이트 도예학과와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슬롯 사이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현장을 통해 직무와 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청주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전시를 관람하며 공예·디자인 산업의 최신 흐름과 다양한 직무군의 역할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세상 짓기(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열린 국제공예워크숍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지켜보고 교류하며 실질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서울과기대 조형대학은 다양한 예술 활동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토대로 창작 활동과 학문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학생은 “다양한 공예 작품과 전시 방식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큰 배움이 되었다”며 “특히 작품 전시 기법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은 “이번 현장 체험이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취업 준비 과정을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1월 2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전 세계 40여 개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슬롯 사이트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job.seoul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