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건양대 제공
협약식.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무료 슬롯 사이트교 SW중심무료 슬롯 사이트사업단은 ㈜바른곤충바른식품과 9월 24일 업무협약 및 예약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생물 발열 기반 에너지 전환 기술과 소프트웨어(SW) 융합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혁신적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실증사업 및 국책과제 참여를 확대하는 등 산학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생물 발열 기반 에너지 전환 기술과 SW 제어·모니터링 분야 공동 연구, ▲학생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연계를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스마트팜·스마트빌리지 에너지 공급 실증사업과 국책과제 공동 참여, ▲연구 성과의 특허 출원, 논문 발표, 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등이다. 특히 ㈜바른곤충바른식품은 실험 장비를, 건양대는 데이터 분석 및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를 제공하며 상호 협력한다.

건양대학교는 2026학년도 AI·SW융합대학 내 스마트팜학부 신설을 앞두고 있으며,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 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트팜학부는 AI와 SW 기술을 농업 및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여 미래형 스마트 농업·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주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환경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기업 인턴십 및 사전 채용 기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용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바른곤충과의 협력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술과 AI·SW 융합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 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스마트팜학부를 통해 미래 농업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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