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는 9월 23일 통영 방화섬 일원에서 ‘경남 통영·거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영남씨그랜트센터 동아리 소속 해양공학과 학생들과 김경회 부센터장(해양공학과 교수) 등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방화섬 일대에 떠내려온 폐어구와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통영선촌어촌계 관계자들도 활동에 함께 참여해 지원했다.
영남씨그랜트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해양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방화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 또한 지역 해양 환경 보호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수행하며, 수산 전문 인력 양성, 부·울·경 지역 해양수산 선진화를 위한 연구와 대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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