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무료 슬롯 사이트교는 23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TIFT(Tashkent International University of Financial Management and Technologies, 경영금융 및 기술무료 슬롯 사이트)에서 KY 글로벌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센터 현판식은 중앙아시아 거점 확보를 통한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걸음으로 건양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무료 슬롯 사이트사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현판식 현장은 양교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하 열기로 가득했다. 건양대에서는 이걸재 대외협력처장과 김평환 교육혁신원장이 직접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으며, TIFT 대학 측에서는 Zavqiddin Nahalboyev 설립자를 비롯해 Azizkhon Nodirov 총장, 그리고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KY 글로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TIFT 대학 관계자들은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준 건양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력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축으로 설립된 KY 글로벌센터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고등학생들을 위한 건양대 진학반(Konyang Admission Class)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건양대 학부과정에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한국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한국 문화 이해 교육과 건양대학교 입시 준비 지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건양대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이는 우수한 중앙아시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건양대의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하며, 나아가 글로벌 교육 역량을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Y 글로벌센터는 이처럼 한국어 교육과 건양대 학위 과정,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해외 교육 허브로서,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 양국 간 교육·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 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걸재 대외협력처장은 “KY 글로벌센터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제시하고, 건양대 진학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교육 및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건양대는 이번 KY 글로벌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며 세계 속의 명문 무료 슬롯 사이트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