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사진.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협약 체결 사진.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국립군산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재)자동차융합메가 슬롯원과 지난 10일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 가치 확산과 신메가 슬롯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SW중심대학사업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모전 및 경진대회 운영·평가·기술자문 지원 ▲상호 홍보 및 협업체계 강화 ▲기타 필요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다.

정동원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최근 정부의 AI 기술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강화가 확정되면서 우리 사업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며 “자동차융합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METAmobility 시대를 함께 준비하고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참여와 필드 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전략 포럼을 추진하는 시점에, 이번 협약이 기술원의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SW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수요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META형 AI·SW 융합 인재를 양성하며 혁신적인 교육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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