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3년간 슬롯 사이트공학과 졸업생 47명이 매출 1조 원 이상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등 국내 대표 슬롯 사이트사로 진출했으며, 입사 후 곧바로 핵심 프로젝트에 투입돼 경쟁력을 입증했다.
게임공학과는 2003년 설립 이후 22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산업 수요에 맞춘 실전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3D 클라이언트 개발 ▲게임 서버 개발 ▲게임 기획 ▲게임 리소스 제작 등 네 가지 핵심 직군으로 나눠 운영된다. 학생들은 C/C++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보안, 스토리텔링,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등 전문 지식을 습득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른다.
정내훈 학과장은 “기업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문제 상황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전공지식”이라며 “이러한 철학이 졸업생들이 블라인드 코딩 테스트에서 매년 상위권을 기록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졸업 전 반드시 하나의 완성된 슬롯 사이트을 제작해야 하며, 이를 통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받는다. 국내 주요 슬롯 사이트 대기업 신입 프로그래머 초봉은 5천만 원대 중후반이며, 졸업생 다수는 입사 3~5년 내 연봉 1억 원을 돌파하며 고연봉 개발자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공학대는 20년 넘는 전통과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슬롯 사이트산업이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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