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윤 교수. 사진=서강대 제공
장재윤 교수.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는 심리학과 장재윤 교수가 지난 8월 22일 열린 2025년 제79차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30여 년간 조직심리학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오며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창의성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남겨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심리학회는 79년의 전통을 지닌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연차학술대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탈경계시대의 심리학: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학술상은 16개 분과 학회가 추천한 후보 가운데 다년간 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연구자를 심사를 통해 선정해 매년 단 1인에게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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