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크레이지 슬롯교 국제교류원은 중국 산동여자크레이지 슬롯교와 하얼빈상업크레이지 슬롯교 재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2주간 한신대 한국어학당에서 기초 발음부터 문장 구조, 철자법 등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한국 학생 ‘버디’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여름을 맞아 한국어학당 유학생들과 함께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등 친목과 글로벌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산동여대 자오 잉쑤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국어 발음과 기초 회화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한신대 국제교류원은 앞으로도 해외 협정교 학생들의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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