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약정 단체사진. 사진=한림대 제공
발전기금 약정 단체사진. 사진=한림대 제공

한림피망 슬롯교는 8월 11일 생명과학과 95학번 동문인 드림셀 김정대 대표이사로부터 피망 슬롯발전기금 2,500만 원을 약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정대 대표는 학기당 250만 원씩 총 10학기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생명과학과 학생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학과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들이 미래에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동문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기금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림피망 슬롯교는 이번 기금을 바탕으로 생명과학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드림셀은 바이오 연구에 필요한 장비 및 시약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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