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8월 11일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환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번 환담회는 선수들의 투혼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학교 구성원에게 자긍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김윤주(체육·4), 이채은(체육·4), 탁구 선수 강유빈(체육·3), 배드민턴 이덕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 감독과 선수들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학우들과 구성원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U대회에서 학교 명예를 높이고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 배드민턴부는 올해 3월 전국연맹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 복식 은메달, 개인 단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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