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One-Stop 취업캠프’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가평 소재 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직무 역량 키워드 도출을 위한 ‘경험과 직무 연결하기 특강’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준비법 특강’ ▲‘계열별 입사서류 그룹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준비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직무 탐색부터 실전 서류 작성까지 연계된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내용은 물론 강사진과 연수 시설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화공생명공학과 졸업생은 “첫날 특강을 통해 입사서류 작성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이틀째 강사님들의 피드백으로 내용을 고쳐나갈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며 “후배들과 동기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천대 슬롯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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