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슬롯 사이트교는 세계장관포럼, 기독교지도자포럼, 비즈니스리더포럼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협력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천대는 지난 7월 10일 교내 제1보건과학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세계장관포럼 대표단과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34개국 대표단 중 세계장관포럼 52명, 기독교지도자포럼 16명, 비즈니스 리더 4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비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파라과이, 통가, 피지, 레소토 등 7개국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서는 키리바시 대표기관이, 비즈니스리더포럼에서는 Pro International Limited의 켈빈 짜이 회장이 참석해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도 논의됐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교육의 지혜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세계장관포럼에 참석한 가봉 조지 모사보우 공공서비스인사역량부 국장은 “한국의 성장과 역사에 감명을 받았으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독교지도자포럼의 케냐 대표 비숍 조셉 모팻 킬로바는 “김천대학교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중심 대학이 되길 바라며, 케냐에서도 학생들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고, 켈빈 짜이 회장은 “대학은 미래의 리더를 키우는 곳이며, 멘토로서의 역할을 통해 성공을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 개선 ▲국제 교류 확대 ▲우수 인재 양성 등에 집중하며, 교육뿐 아니라 마인드교육, 행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