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실시한 ‘2024년도 4년제대 재학형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년제 슬롯 무료체험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체계성 ▲운영성과 ▲학습근로자 및 기업 만족도 ▲향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경성대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성대는 ▲학생의 실무역량 강화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4학년 학습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인 현장훈련(OJT) 설계와 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일학습병행사업단 관계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와 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청년 구직자의 조기 취업과 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훈련(OJT)과 이론교육(Off-JT)을 병행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기업-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일학습병행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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