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진행 사진. 사진=동의대 제공
프로젝트 진행 사진. 사진=동의대 제공

동의대학교 국제협력센터가 코이카 ‘요르단 자르카 기술고등학교 설립사업 사후지원 PMC 용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온라인 슬롯 사이트은 요르단 정부가 추진하는 실무 중심 수행형 학습체계 구축과 기술 분야 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하며, 총 25만 달러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동의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요르단 학교 건립온라인 슬롯 사이트의 PM 기관으로 참여해 학교 설계 및 건축 자문, 교육부 협력 기반 조성, 학교 운영 자문, 기자재 지원 등 설립 전 과정을 담당하며 대표적 기술고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사후지원 사업에서는 동의대 국제협력센터 성정애 교수가 사업책임자를 맡고, 기자재 전문가 강민종 교수와 동의과학대·폴리텍대 등 전공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수업 설계, 실습자료 및 평가도구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 기자재 활용 교수법 지도와 교사·학생 대상 기자재 운용 및 안전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의대 이임건 대외부총장은 “이번 사업은 요르단 교사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 학습 성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의대는 코이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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