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사진=극동대 제공
단체사진.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피망 슬롯교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주관한 2025 MOVE ONE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체육전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극동대 사회체육학과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체력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극동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플러스 체력교실’은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1학년 대상 몸 키움, 마음 키움 신체활동 ▲4학년 대상 리듬 UP, 재미 UP, 스텝박스 운동 ▲6학년 대상 국민체력 100 건강운동 교실 등이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10회씩 운영된다.

이번 활동에는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학생 봉사자 15명과 감곡초등학교 재학생 약 120명이 참여한다.

유인영 사회체육학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도교수와 재능기부 학생들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참여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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