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캠프 사진. 사진=국립금오공대 제공
진로캠프 사진. 사진=국립금오공대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전공학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자율전공학부 1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캠프 주제는 ‘흥미 적성 기반의 진로 스토리 구성과 진로목표 설정’으로,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고려한 전공 탐색 기회를 갖도록 기획됐다.

캠프에서는 ▲참여자 간 라포 형성 ▲프레디저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슬롯 커뮤니티별 진출 분야 탐색 ▲직무 기술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프레디저 검사를 활용해 객관적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슬롯 커뮤니티별 진출 분야를 탐색하고, 직무 분석과 정보 수집 방법을 배우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권하늘 학생은 “전문가 상담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공을 탐색함으로써 진로선택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직무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이해하는 과정이 전공 선택의 중요한 좌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앞으로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특강, 산업체 견학, 슬롯 커뮤니티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슬롯 커뮤니티 선택과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