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크레이지 슬롯. 사진=광주여대 제공
항공서비스크레이지 슬롯. 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여자대학교는 9월 5일,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주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시상식의 시상요원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광주 상징인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27일과 28일 2일간 진행된다.

시상요원으로 선발된 14명의 재학생들은 2주간 시상식 전문교육과 프로토콜 최종 훈련을 마치며 현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훈련 현장을 방문한 이선재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축제의 장인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에서 세계인들과 어울리며 화합과 평화를 배우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크레이지 슬롯는 2012 여수엑스포, 2013 순천정원박람회,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2 현대 양궁월드컵 등 주요 국제 메가이벤트에서 시상요원, 피켓요원, 통역요원 등을 전담하며 국제 메가이벤트 전문요원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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