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y, WFOT)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인증에서 ‘최우수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WFOT 인증과 국내 인증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준으로, 인증 획득 대학은 전공 교육과정, 교수진, 학생 관리 수준이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최우수 인증 획득으로 중원대 작업치료메가 슬롯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작업치료학과 함예진 학과장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들은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갖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결실이 최우수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학생 중심의 전공 교육과정 및 전공 특화 프로그램 강화, 우수한 임상실습교육(1000시간 이상) 유지 등 선순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원대 작업치료메가 슬롯는 졸업과 동시에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와 함께 ▲국가자격 보조공학사 ▲감각발달재활사 ▲직업능력평가사 ▲인간공학기사 등 4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재활 분야 최고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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