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동명대 제공
업무협약식.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RISE사업단이 ㈜부산연합기술지주와 함께 지역 크레이지 슬롯 생태계 조성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5일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RISE사업 추진 ▲대학 기술기반 크레이지 슬롯 활성화 지원 ▲크레이지 슬롯경진대회 및 크레이지 슬롯교육프로그램 운영 ▲크레이지 슬롯 전주기 컨설팅 체계 구축 ▲대학 전문인력(TLO 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행 RISE사업단장은 “부산연합기술지주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학의 기술기반 창업 내실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부산이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투자 지원을 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동명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과 기술지주회사 간 협력 모델로서, 지역혁신과 크레이지 슬롯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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