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일경험 프로그램–일경험 인턴십(하계)’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직무 이해도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6명(1학년 2명, 3학년 3명, 4학년 1명)은 7월 7일부터 25일까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에셀나무사회적협동조합,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에서 인턴십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약 3주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직장 내 협업과 직무 적응력을 키우고,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실무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심리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 하계 방학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으며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전희정 교수는 “학생들이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전공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목표한 것들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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