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지난 7월 15일 상허연구관에서 ‘KU모의논술’을 대면 방식으로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KU모의논술’은 건국대가 매년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수험생에게 논술고사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왔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현장 고사 형태로 전환됐다.
이번 대면 모의무료 슬롯 사이트은 실제 무료 슬롯 사이트고사와 동일한 형식으로 문제지, 답안지, 시험 시간, 진행 절차까지 모두 본 고사와 유사하게 구성됐다. 고사장은 실제 시험장인 상허연구관이 활용됐으며, 수도권은 물론 포항, 김해, 광주 등 전국 175개 고등학교에서 총 390명의 수험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건국대는 이날 모의무료 슬롯 사이트에 맞춰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도 함께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입학전형, 2025학년도 전형 결과, 학사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제공됐다.
한편, 대면 모의논술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7월 16일부터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enter.konkuk.ac.kr)에 문제지를 공개하고, 해설 자료는 8월 중순 웹진 형태의 ‘KU논술가이드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 무료 슬롯 사이트(KU무료 슬롯 사이트우수자) 전형을 통해 건국대는 총 32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까지는 4개 유형(인문사회Ⅰ, 인문사회Ⅱ, 자연, KU자유전공학부)으로 출제됐지만, 올해부터는 ▲인문 ▲통합 ▲자연 유형으로 간소화됐다. 실제 무료 슬롯 사이트고사는 11월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인문과 통합 유형은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자연 유형은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치러진다.
박종효 입학처장은 “건국대 논술 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KU모의논술이 실전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험생들이 논술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