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7월 16일 국제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과 함께, 내일을 혁신하다’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서예 퍼포먼스로 시작해 지역 주도 혁신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선문대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충남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RISE무료 슬롯 사이트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무료 슬롯 사이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선문대 RISE무료 슬롯 사이트단은 ▲주관대학 무료 슬롯 사이트 9개 ▲참여대학 무료 슬롯 사이트 6개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무료 슬롯 사이트 4개 등 총 15개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약 4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신성장동력 산업 인재 양성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형 계약학과 및 공유대학 운영을 통한 지역 정주율 제고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 및 시군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 등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선문대는 충청남도와 각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RISE사업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힘쎈 충남의 미래에 선문대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