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AI·SW융합 해커톤 참여 . 사진=경남대 제공
제10회 AI·SW융합 해커톤 참여 .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제10회 AI·SW융합 해커톤’에서 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아르피나에서 열렸으며,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최했다. ‘AI+X(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본 대회에는 일반부와 고등부를 포함한 총 26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겨뤘다.

경남대에서는 ‘스타일링을 부탁해’ 팀(팀장 컴퓨터공학부 2학년 김태헌)이 참가해 독창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태욱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AI 기술로 구현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형 대회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AI·SW 교육 저변 확대와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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