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극동대 제공
전달식.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는 7월 16일 ㈜미성가스이엔지와 ‘수소안전 인재양성 및 지역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개 기관으로부터 총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소성렬 ㈜미성가스이엔지 대표를 비롯해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사장 ▲민윤식 ㈜금강씨엔티 대표 ▲김종훈 ㈜라이트브릿지 대표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과 극동대 류기일 총장, 박승렬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극동대와 미성가스이엔지 간 체결된 이번 협약은 수소에너지 산업의 안전기술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재직자 교육, 기술자문 및 정보 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학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이어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아이에스티이 ▲㈜금강씨엔티 ▲㈜라이트브릿지 ▲㈜미성가스이엔지에서 각 1,000만 원씩,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극동대의 수소안전 관련 교육과정 운영 및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일 총장은 “수소안전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의 내실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각 기관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극동대는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무료 슬롯 사이트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