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 감사패 기념 사진. 사진=동명대 제공
표창 감사패 기념 사진.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이규만 초빙교수가 ‘2025 키스포츠페스티벌 부산 제17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 겸 제4회 WCKF 세계공수도대회’에서 행사·공연감독으로 활약해 지난 12일 공로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대회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아 주진우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파키스탄 공수도협회장 무하마드로부터는 국제 우호 교류에 대한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해당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일본, 네팔, 몽골, 러시아, 파키스탄, 가봉, 캐나다, 쿠바 등 10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국제 행사로, 체육을 기반으로 한 문화 외교 및 글로벌 협력의 융복합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문화·공연기획 중심의 실무교육을 국제 무대에서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 홍보, 연출 등 다양한 실무 과정에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교과 외 활동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획력과 다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 현장 대응 역량 등을 함양했다.

이규만 교수는 “공연과 체육, 예술과 외교가 현장에서 융합된 이번 대회는,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가 지향하는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의 실천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최근 부산시교육청의 창의적체험활동형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콘텐츠코리아 랩 B-CON의 ‘디지털 송라이터: AI를 횡단하는 뮤직 프로듀서’ 과정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 창의교육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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