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평균 경쟁률 4.57대 1
건양대학교는 3일 마감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정원 269명 중 1229명이 지원해 4.57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학년도 건양대의 정시모집 평균 경크레이지 슬롯은 3.16대 1이다
경크레이지 슬롯이 높은 학과로는 의과대학 의학과 8.18대 1, 의과학계열 작업치료학과 11.00대 1, 의료공과계열 의료신소재학과 10.67대 1, AISW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 9.60대 1, 군사경찰계열 국방경찰행정학부 7.29대 1 등이 있다.
<목원대학교> 경쟁률 3.99대 1…전년 대비 대폭 상승
목원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99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308명(정원내) 모집에 1229명이 지원해 3.99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하며 전년 정시모집 2.25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학과별 경크레이지 슬롯은 전기전자공학과 15.00대 1로 가장 높았고 애니메이션학과(14.50대 1), 게임콘텐츠학과(13.50대 1), 소방방재학과(13.00대 1), 실용음악학부(10.50대 1), 건축학부(10.0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국립목포대학교> 전년대비 86.7%포인트 상승한 4.63대 1 기록
국립목포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53명 모집에 1172명이 지원해 4.63대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크레이지 슬롯보다 86.7%p 상승한 수치다.
국립목포대는 지난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의 89.8%를 충원한 데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인 것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과 지속적인 학사구조 개편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명문대학, 국․공립대 통합을 통한 지역의 건강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견인하는 거점 국립대학, 최고의 학생복지와 문화예술중심대학이라는 혁신적 비전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8.84대1 높은 경크레이지 슬롯 기록, 의예과 전국 최고
순천향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가군, 나군, 다군 정원 내 671명 모집에 5931명이 지원해 올해 8.84대 1(정원 내)의 높은 경크레이지 슬롯으 기록했다.
특히 의예과 전체 경크레이지 슬롯에서 전체 26.19대 1(31명 모집, 812명 지원)을 기록해 전국 최고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의대 전형별 경크레이지 슬롯은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25.8대 1(30명 모집, 774명 지원),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 38대 1(1명 모집, 38명 지원)이다.
이번 정시모집 전형별 경크레이지 슬롯은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7.3대 1,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03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8.78대 1,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의예과)) 38대 1, 다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18.5대 1이다.
모집단위별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면,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글로벌문화산업학과 9.29, 경제금융학과 9.27, 경영학과 8.82, 화학과 8.8, 환경보건학과 7.69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보건행정경영학과 11.5, 정보보호학과 8.82, 유아교육과 7.86, IT금융경영학과 7.67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5.8, 관광경영학과 10.08, 사회복지학과 9.27, 의료IT공학과 8.92, 영미학과 8.71,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7.75, 간호학과 7.25, 회계학과 7.13, 건축학과 7.11, 에너지환경공학과 7.08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다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 37, 사회체육학과 26.53, 스포츠의학과 11.74,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1.6, 공연영상학과(연기) 9.4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전남대학교> 1410명 모집에 5792명 지원, 경쟁률 4.11대 1
전남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크레이지 슬롯은 4.11대 1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지난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10명 모집에 5792명이 지원해 4.11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집단위 최고 경크레이지 슬롯은 수능(일반) 전형 창의융합학부가 25.00대 1을 기록했다.
수능(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 의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 약학부의 경우 각각 2.90대 1(10명/29명), 4.84대 1(25명/121명), 5.25대 1(8명/42명), 8.22대 1(9명/74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대는 오는 1월 15일에 예능 실기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면접을 실시하고,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1월 23일 전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른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북대학교> 1299명 모집에 5858명 지원, 4.51대 1
전북대학교가 3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99명 모집에 5858명이 지원해 4.51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520명을 선발하는 가군에는 모두 2886명이 지원해 5.55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고, 779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2972명이 지원해 3.82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5.56대 1, 지역인재전형(2유형)은 10.4대 1, 농어촌학생전형은 7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14대 1 등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 4.19대 1, 지역인재 2유형(전북권) 3.34대 1, 지역인재기회균형 전형(호남권) 4.25대 1, 일반학생 전형(예체능) 3.77대 1, 농어촌학생 전형 10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11대 1 등이었다.
정원 증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의예과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33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고, 지역인재 2유형(전북권)은 38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3.34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지역인재기회균형 전형(호남권)에서는 4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4.25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한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 치의예과로, 8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9.63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조선대학교> 경쟁률 5.83대 1… 전년 대비 상승
조선대학교가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82명 모집에 2812명이 지원해 5.83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크레이지 슬롯 3.48대 1보다 높은 지원율이다.
모집군 및 전형별 경크레이지 슬롯은 ▲가군 수능(일반전형)이 8.22대 1, 수능(지역인재전형)이 6.19대 1, 수능(지역기회균형전형)이 6.00대 1, 수능(군사학과전형)이 1.80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이 2.38대 1을 기록했으며 ▲나군 수능(일반전형) 8.44대 1, 수능(지역인재전형)이 3.43대 1, 수능(지역기회균형전형)이 3.75대 1, 학생부교과(평생학습자전형)이 4.00대 1, 학생부교과(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이 0.14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다군 수능(일반전형)에서는 9.63대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수능(일반전형)에서는 자유전공학부가 3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용접·접합과학공학과 20.00대 1, 문예창작학과 15.00대 1, 광기술공학과 14.80대 1, 식품영양학과 14.00대 1, 경영학부 14.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지역인재전형)에서는 약학과가 7.83대 1로 가장 높았고 치의예과 5.16대 1, 의예과 4.04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실기/실적(실기전형)에서는 체육학과가 6.33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음악교육과가 3.00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충남대학교> 평균경쟁률 4.89대 1
충남대학교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4.89대 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가군과 나군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34명 모집에 총 6029명이 지원, 평균 경크레이지 슬롯 4.89대 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에서 전체 평균 경크레이지 슬롯 4.96대 1을 기록했었다.
가군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607명 모집에 2695명이 지원해 평균 4.44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약학과)은 13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9.00대 1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2명 모집에 27명이 지원 13.50대 1, 저소득층학생전형은 2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9.00대 1, 국가안보융합전형은 9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7.00대 1을 기록했다.
나군의 경우 일반전형은 550명 모집에 2881명이 지원해 평균 5.24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에서 의예과는 34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3.59대 1을, 수의예과는 4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7.00대 1을, 간호학과는 9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3.89대 1을 기록했다. 저소득층학생전형은 2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2.50대 1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 가운데 자율전공융합학부가 3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7.00대 1로 가장 높은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으며, 심리학과 12.50대 1, 문헌정보학과 12.00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 가운데 사학과가 3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3.33대 1로 가장 높은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으며, 일어일문학과 12.33대 1, 국어국문학과 11.50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총 51명 모집에 226명을 지원해 4.43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의예과는 44명 모집에 257명이 지원해 5.84대 1의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최고 경쟁률 25대 1 기록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18명 모집(평생학습자전형 제외)에 1432명이 지원하여 평균 6.57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6.16대 1)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정원 내 전형의 경우 206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153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하여 6.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국제무역학과가 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융합경영학과 13대 1,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11.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53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해 7.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유전공학부(충주) 17.5대 1, 산업디자인학과 13대 1, 건축공학과(5년제) 11대 1로 상위 경쟁률을 보였다.
<한남대학교> 경쟁률 5.76대1, 전년도 대비 0.74p 상승
한남대학교는 3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50명(정원내) 모집에 2016명이 지원해 5.7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5.02대 1에 비해 0.74p 상승한 것이다.
올해 경쟁률은 일반전형의 회계학과10.0대 1, 호텔항공경영학과9.50대 1, 사학과9.50대 1, 건축공학전공9.33대 1, 상담심리학과9.33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밭대학교> 199명 모집에 1391명 지원, 최종 경크레이지 슬롯 6.99대 1
국립한밭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9명 모집에 139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99대 1(정원내 8.0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크레이지 슬롯이 가장 높은 학과는 다군 일반전형의 인문사회경상학부로 19.83대 1을 나타냈으며, 가군에서는 일반전형의 건설환경공학과가 9.75대 1, 나군에서는 일반전형의 창의융합학과가 14.50대 1로 최고 경크레이지 슬롯을 보였다.
국립한밭대 황경호 입학본부장은 “4년 연속으로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대학의 위상이 대·내외적으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실사구시의 교육혁신을 전략으로 경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으로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