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대학교는 13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3명의 입학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등의 전문과목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양성평등 교육, 기초 외국어,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과목을 배우게 된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라는 신념을 발아시킨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본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지도자로서 무엇을 해야 될 것인지, 새마을운동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야 될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실천 방법의 해답을 얻어 미래의 새마을운동을 이어가는 주역이 되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정률 정무실장은 “새마을지도자 대학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참된 새마을 리더와 지역 일군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피망 슬롯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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