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8월 13일 (사)한국특장차협회와 공동으로 ‘특장모빌리티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세미나’를 김제 에이엠특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 특장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산·학·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제시 특장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특화된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양성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도내 슬롯 꽁 머니모빌리티 산업 발전 동향 및 인재 양성 방안 ▲AI 기술 접목 스마트 슬롯 꽁 머니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기술 명문화 및 재직자 교육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사)한국특장차협회 윤홍식 회장은 “특장모빌리티 산업 트렌드가 데이터 기반 AI 접목 스마트 모빌리티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기술 고도화와 산업 육성 기반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양성지원센터를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니 유관 기업과 도내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오양섭 원장은 “김제시 특장차 산업단지와 약 10년의 시간 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고, 이를 통해 기술 지원, 현장 애로 해소, 산업 기반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특장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 최용석 교수는 “오늘 이 자리가 김제시 스마트 특장모빌리티 산업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다”며 “현장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수립하고,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