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RISE 협력형 혁신네트워크(G-COIN) 정기교류회’. 사진=한국공학대 제공
경기도 RISE 협력형 혁신네트워크(G-COIN) 정기교류회’. 사진=한국공학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RISE사업단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리조트에서 ‘경기도 RISE 협력형 혁신네트워크(G-COIN) 정기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COIN은 2022년부터 한국공학대를 중심으로 설립된 산학연 협의체로, 경기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공동 R&D, 지역 기업 지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지역 슬롯 사이트과 연구소,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 투자사, 기업 협단체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기술사업화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여 기관 소개 및 지원사업 안내 ▲기술사업화 실무자 교육 ▲정책 방향 논의 ▲기관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통해 각 기관은 기술이전·사업화 성과와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으며, 실무자 대상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기업지원 등으로 연계 가능한 모델이 도출돼 G-COIN 중심의 지역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산이 기대된다.

성과 공유와 피드백 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협력사업 발전 방향 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정기교류회를 통해 실무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G-COIN과 RISE 사업 간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수요 기반의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경기도형 혁신 모델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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