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가천 무료 슬롯원 LAB FAIR. 사진=가천대 제공
무한 가천 무료 슬롯원 LAB FAIR.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는 29일 대학 비전타워 실내체육관에서 ‘무한 가천 대학원 LAB FAIR’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 재학생에게 대학원 진학과 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학과 및 연구실의 연구 분야·성과·진로 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주최하고,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운영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글로벌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 소속 25개 학과 86개 연구실이 참여해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연구실은 포스터를 전시하고, 교수 및 무료 슬롯원생이 상주하여 연구 주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필요 시 단과무료 슬롯별 공동 상담 테이블을 통해 심층 상담도 이어졌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구실별 포스터 전시가 상시 운영됐고, 2시부터 4시까지는 ‘집중 상담 시간’으로 지정돼 학부생과 연구진 간의 밀도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번 LAB FAIR에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의생명과학 ▲의약학 ▲에너지공학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분야의 연구실이 대거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공별 연구 동향과 무료 슬롯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연구진과의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가천대 손상준 일반대학원장은 “이번 LAB FAIR는 학부생들이 직접 연구 현장을 경험하며 대학원 진학과 연구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학원 연구 역량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연구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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