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10월 21일 실습선 ‘새바다호’에서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 해양환경 및 해양문화 탐방 항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 융합형 확장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의 ‘연구특화 워케이션’ RISE 사업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연중 진행되는 ‘물음표 워케이션(착수보고회)’, ‘느낌표 워케이션(중간보고회)’, ‘마침표 워케이션(최종보고회)’, ‘쉼표 워케이션(개별협의체 중심)’의 구조를 기반으로 후속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워케이션에는 경남 18개 시군 교육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고수온, 적조, 해양쓰레기 등 지역 해양환경 위기 심화 상황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지역 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기후·해양교육 거버넌스 강화, 학생·교사·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와 교육 결합형 워케이션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새바다호를 타고 통영 연안 등을 순회하며 지역 해양환경과 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상국립무료 슬롯 사이트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연구 특성화 무료 슬롯 사이트을 육성하며, 연구특화 워케이션 선도무료 슬롯 사이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ISE 사업은 무료 슬롯 사이트과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산업 발전 및 정주 기반 형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