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그린에너지 나노촉매 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청정기술학회 30주년 기념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확장성과 국제화’를 목표로 13개 특별 세션과 8개 부문위원회의 일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청정기술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그린에너지 나노촉매 연구실에서는 정주현 석사과정생이 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혼합 경질올레핀 기반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위한 Ni/ASA와 MFI 제올라이트 이중층 촉매 연구’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또 이준상 학부생은 대기환경 분야에서 ‘마이크로웨이브 보조 탈착을 적용한 산화구리/제올라이트 복합체 기반 고효율 CO2 흡착제 개발’을, 임지혜 학부생은 자원순환 분야에서 ‘Cu CMP 폐슬러리에서 SiO2 연마입자 회수 및 표면 개질을 통한 재활용 가능성 평가’ 연구로 각각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정철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꾸준한 연구를 통해 탄소중립과 청정기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또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연구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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