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글로벌 융복합공동연구 협력의 장인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남대 융복합과학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덕캠퍼스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 석학과 연사, 충남대 및 공주대 11개 학과 교원과 무료 슬롯 사이트원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은 CCAT는 대학원 교육과 연구 혁신을 통한 우수 연구인력 양성, 융복합 연구를 통한 학문적 협력 확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대표 국립거점대학인 충남대와 공주대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학술대회 직후인 9월 28일 두 무료 슬롯 사이트이 교육부 글로컬 30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 협력이 학문적 성과를 넘어 국가와 지역 혁신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4단계 BK21 무료 슬롯 사이트원혁신사업 지원 아래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해결, 차세대 에너지, 디지털 농업, 지역사회 특화 전략, 스마트 시티 등 글로벌 의제 관련 연구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충남대와 공주대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제 공동연구 MOU 체결과 공동연구과제 논의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융복합과학원 이충균 원장은 “이번 CCAT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핵심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미래 연구 트렌드를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충남대와 공주대는 국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속의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