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 C 로고. 사진=한림대 제공
Station C 로고. 사진=한림대 제공

한림대학교는 오는 9월 15일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에서 지역 대표 창업 브랜드 ‘Station C’ 브랜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와 춘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창업 기반 강화와 협력 거점 확립을 목표로 한다.

‘Station C’는 춘천을 창업 도시로 브랜드화하고, 지역 창업 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역할을 한다. 한림대와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문화예술 창업자를 위한 창작·콘텐츠 기획 지원,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실현과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현판식에는 한림대 창업지원본부장과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며, 이후 양 기관은 문화예술 창업 특화 트랙 운영과 공동 창업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창업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림대는 앞으로 ‘Station C’를 춘천의 주요 문화예술 창업 거점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춘천이 문화예술 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창업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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