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RISE사업단.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전략산업 디지털전환(DX)에 대응한 SW 전문 인재 공급을 위해 ‘기업연계 셀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RISE사업단은 ㈜대호아이앤티, ㈜빅아이, 인어스트리, ㈜케이시스, ㈜현대정밀 등 5개 지역 무료 슬롯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무료 슬롯 맞춤형 실습 프로젝트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RISE사업단과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관계자, 무료 슬롯 대표 및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기업연계 셀 프로젝트’는 기업 요구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기업 멘토 ▲학생 3~4명 ▲강사 ▲크루 ▲현장·IT 전문가 등 6~8인 내외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업 취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순일 부단장(과제책임교수)은 “교육생들과 기업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기업 취업으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태 단장은 “교육생들이 다양한 SW 개발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며 “기업연계 셀 프로젝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 DX 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코드하우스 플랫폼 고도화 RISE사업’을 기반으로, 경남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SW 인재 양성 교육인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3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제3회 코드하우스 SW개발 챌린지’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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