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식 개최 사진. 사진=국민대 제공
입과식 개최 사진.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9월 5일 경영관에서 NH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NH-국민대 AI 전략 과정' 입과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현 경영대학원장과 국민대 교수진, NH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NH-국민대 AI 전략 과정’은 AI 핵심 기술 이해부터 실제 비즈니스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과 디지털 전략, 시장기회 발굴,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10월 31일까지 주 1회 총 7회 국민대에서 진행되며, NH농협 6개 법인에서 추천한 팀장급 이상 관리자 26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기획·마케팅·개발, 디지털 금융 전략 관련 전문 교수진이 35시간의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김도현 경영대학원장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미래 상황이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우리가 빠르게 학습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게 될 지식과 경험이 개인에 그치지 않고 조직과 사회에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실무형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AI빅데이터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직자 편의를 위해 토요일 수업과 하이플렉스(HyFlex) 러닝 수업 방식을 도입해 AI·빅데이터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10월 2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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