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삼구엘에스 업무협약. 사진=인하공전 제공
인하공전-삼구엘에스 업무협약. 사진=인하공전 제공

인하공업전문대학이 10일 ㈜삼구엘에스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변상필 ㈜삼구엘에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항공 여객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그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실습 등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교육 후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성찬 총장은 “항공 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시작으로, ㈜삼구엘에스가 인력을 공급하는 다양한 산업현장과 첨단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우리 대학의 다양한 전공 분야를 연결하여 산학협력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필 대표는 “삼구는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 이면과 다양하고 세심한 복지 체계 등으로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은 HR 기업”이라면서, “삼구의 인적 자원 진출이 활발한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하공전과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인하공전은 항공 서비스 분야 교육의 오랜 전통과 최고의 인적·물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 운송, 예약, 발권, 화물 등 항공 서비스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NS 크레이지 슬롯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