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기념사진.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단체기념사진.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2025학년도 하계 초등영어캠프를 3주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10일 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원교육지원청과의 MOU를 바탕으로 국제처 국제협력실 어학교육팀이 주관했으며, 지역 초등학생 40명(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어캠프는 국립창원대 어학교육 강의실과 캠퍼스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창원대 어학교육 전임 원어민 강사가 몰입형 언어 환경을 구성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기본 영어 영역과 과학, 지리, 역사 등 주제별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단체 학습 활동, 야외 견학, 특별 활동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영어를 체험하며 학습하도록 운영됐다.

국립창원대 국제협력실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강사들과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통해 영어 자신감을 높이고 언어 구사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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