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단체사진. 사진=국립한국교통대 제공
대회 단체사진. 사진=국립한국교통대 제공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8월 29일 충주캠퍼스 국원문화관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교통대 항공기계설계학과와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슬롯 무료체험에서 총 5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아이템과 연구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철희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가 대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실용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대학생의 실무 적응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한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개최해왔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 등 유관 기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항공우주 기업이 후원하며, 전국 항공우주 관련 학과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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