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크레이지 슬롯교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는 지난 7월 15일 말레이시아 사우스햄턴 말레이시아 크레이지 슬롯(University of Southampton Malaysia)과 차세대 통신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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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로봇, AI-RAN, 드론 기술 및 관련 서비스 플랫폼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말레이시아 양국의 첨단 통신 산업 발전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우 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Beyond-G 센터가 추구하는 글로벌 공동연구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통신 기술의 국제 공동 개발과 인력 교류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석·박사 과정 학생 교류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들도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는 6G 기반 핵심 네트워크 기술과 AI 센싱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일류 통신 연구 허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사업의 차세대 통신 분야에 선정되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