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무료 슬롯교 RISE사업단은 8월 6일 지역산학협력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혁신 중심 무료 슬롯지원체계(RISE)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무료 슬롯 주요 보직자와 사업단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형 RISE로 되살아나는 지역과 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지역산업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역량 강화,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의 3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발대식은 정태주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우택 단장의 RISE 전략 발표와 사업단 소개, 단위과제 센터장들의 사업 설명, 엠블럼 발표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바이오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특성화 지원센터, 글로벌 인재교류센터, G-AFC센터 등 신설 4개 센터의 설립 목적과 추진 전략이 공유됐다.
임우택 단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립경국대는 지역 중심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대학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RISE사업단 출범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