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1일 천안공과대학에서 ‘2025 e-브레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브레인 페스티벌은 2012년 공학교육혁신센터 설립을 기반으로 시작된 행사로,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으로 이어져 온 천안공과슬롯의 대표적인 전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외부 심사위원과 귀빈, 교수진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개회사 ▲축사 ▲내외빈 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국 공학페스티벌 입상작 전시 ▲학생 포트폴리오 수상작 전시 등이 열려 학생들의 창의성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천안공과슬롯이 실무와 학문을 연결하는 대표 교육 모델로, 매년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무대다. 공주대는 본 대회 입상작을 전국대회에 진출시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슬롯의 위상을 높여왔다.
폐회식은 ▲총평 ▲심사평 ▲시상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배관탐사로봇’을 주제로 출품한 ‘벌써일년’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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