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은 9월 29일 삼성중공업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산학 공동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실용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협력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무료 슬롯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 부수현 책임교수, 국어교육학과 유해준 교수, 삼성중공업 이상억 총무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외국인 안전담당관 양성 및 한국어 기반 안전교육 강사 육성 ▲삼성중공업 내 통번역 가능한 외국인 안전교육 강사 배출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무료 슬롯교 RISE사업단과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 강화와 숙련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산학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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