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어린이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원주시 관내 87개 기관 소속 2세 이상 어린이 2,656여 명이 참여했다.
‘출동! 건강한 응가맨’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관객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은 편식이 아닌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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