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 사진=한림대 제공
교육 현장. 사진=한림대 제공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Station C-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지역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춘천 스타트업 마스터링 위크-공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투자·자금조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과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 자금조달, 마케팅, 디자인, 세무, 노무, 지식재산, 신용보증, 기술보증, 사업계획, 소상공인 지원 등 18개 분야에서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협의회 소속 10개 기관이 Station C 라벨링을 통해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획 단계부터 홍보와 현장 운영까지 공동으로 협력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사업계획서 고도화, 판로 개척, 경영 애로 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다.

한림대 박두재 창업지원본부장은 “이번 마스터링 위크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당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tation C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참여기관은 한림대 창업지원본부·창업보육센터, 강원광역새로일하기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대 KNU창업혁신원·강원창업보육센터,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미래동행재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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